8일 오전 9시 44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7.29%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1만1,2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도 다시 썼다.
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르면 내달 금호타이어 매각공고를 낼 예정이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전체 지분의 42.1%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전에 자동차 관련 글로벌 기업들은 물론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도 뛰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