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셔츠바이시리즈 매장에서 제공되는 무료 대여 서비스는 셔츠가 오염됐을 때, 갑자기 생긴 비즈니스 미팅이나 장례식처럼 격식을 갖춰야 하는 일이 발생했을 때 유용하다. 대여를 원하는 고객은 매장에서 e-코오롱 멤버십에 가입하고 1만원의 보증금과 함께 서비스를 신청하면 바로 깨끗한 흰색 셔츠와 타이를 빌릴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최대 7일이며 세탁할 필요없이 반납하면 된다. 브랜드 홍보와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진행하므로 별도의 대여 비용도 없다.
이와함께 자수와 단추 등을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내놨다. 별자리 자수와 이니셜 자수, 별자리 단추와 디자인 단추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기념일과 취업, 중요한 시험을 앞둔 남자 친구나 남편에게 행운의 선물로 제격이다.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는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무료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