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연합뉴스
대전 도심에서 큰 불이 났다. 8일 오후 1시 43분쯤 대전 서구의 한 웨딩홀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목격자들은 “건물 꼭대기 층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SNS를 통해 해당 지역이 대전시청 인근이며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가린 상태로 멀리서도 연기가 보일 정도라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과 함께 정확한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김나은 인턴기자 babye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