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신후는 지난해 11월24일 일본 로얄그룹 본사를 포함해 4개 계열사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다만 이후 일본 로얄 그룹사가 신후의 재무구조와 재무유동성에 의문을 제기했고 이에 신후는 전략적 투자자를 모집해 일본 로얄 그룹 본사를 포함한 4개의 계열사를 인수하는 안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일본 로얄 그룹사가 핵심계열사 2개사를 제외한 2개사에 대한 매각 의사만을 전달하면서 인수가 최종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