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노기술원이 육성·지원한 창업기업이 창업진흥원 주관 ‘2015년 창업지원사업 우수창업자’에 선정됐다. 8일 기술원에 따르면 티엠테크(대표 이채규)는 지난 7일 창업진흥원 교육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조·수출부문 우수창업자’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지난 2014년 창업해 경기도 지원으로 기술원이 주관한 2015년 창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사무공간을 비롯해 기술컨설팅, 선배 기업 및 창업 유관기관 연계 지원 등을 받았다. 티엠테크는 세계 최초 초박형 CIS(CMOS Image Sensor·상보성 금속산화막 반도체 구조의 저전력 촬상소자) 지문인식 센서 및 응용 모듈을 개발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