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데이터, 스타트업 데이터 컨설팅 나서

트레저데이터 코리아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2016 DB-스타즈(Stars)’에 참여해 최종 선발된 12개 스타트업에게 데이터 컨설팅 및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 DB-스타즈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트레저데이터 코리아의 컨설팅은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과 데이터 밸류 디자인(Data Value Design)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또 인프라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최소한의 시간과 인력으로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성과를 달성하게끔 도울 예정이다.

고영혁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수석 데이터 아키텍트는 “최종 선발된 12개 스타트업을 보면 교육, 엔터테인먼트, 법률, 회계,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사업을 만들고 있다”며 “데이터 특화 컨설팅과 트레저데이터의 솔루션 지원을 통해 이러한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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