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CTS 실무단은 ‘단오’를 소재로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구성과 관광객 모집 방안 등을 논의했다. 4월부터 CTS 각 지사를 통해 판매한 ‘서울단오’ 상품은 베이징·상하이·칭다오·광저우·홍콩 등 중국 전역에서 1,000명이 몰려 ‘완판’됐다. 유커들은 CTS 지사별 관광상품에 따라 한국에서 관광을 즐기고 9일 남산골 한옥마을에 모여 창포물에 머리 감기, 부채 만들기, 그네뛰기 등 한국의 단오 세시풍속을 체험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