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2016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광주김치타운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16년 상반기 문화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청소년이 스포츠·미술·공연·진로체험·역사탐방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16개 지역아동센터에 최대 200만원씩 지원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문화체험 활동비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가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6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https://foundation.miraeass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