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문세윤, 치킨 발골쇼 선보였다…역시 ‘맛있는 녀석’

‘수요미식회’ 문세윤, 치킨 발골쇼 선보였다…역시 ‘맛있는 녀석’


‘수요미식회’ 문세윤이 치킨 발골쇼를 선보였다.

8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는 가수 박보람, 배우 윤박, 개그맨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치킨’을 주제로 미식 토크를 펼쳤다.

이날 전현무는 문세윤에게 “과거 방송을 하다가 문세윤이 발골쇼를 하는 것을 봤다”라며 치켜세웠고, 신동엽은 “오늘 만난김에 주문을 해서 한번 보자”라고 요청했다.


문세윤은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치킨 발골쇼에 들어갔다.

우선 닭다리를 집어든 문세윤은 “물렁뼈를 제거하겠다”라고 말하고는 닭다리의 가느다란 뒷 부분을 물어 뜯었고 “물렁뼈 옆에 씹어도 되는 뼈들이 있다. 그건 씹어라”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설명했다.

이어 문세윤은 뼈를 가리키며 “통뼈 옆에 있는 얇은뼈는 절대 먹지 마라. 다친다”라고 경고한 후 닭다리를 모두 입속에 넣고는 완벽히 뼈만 뱉어내는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