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수산 문성철 대표(좌) · 부경대 조영제 교수(우)
수산 벤처기업인 ㈜청년수산은 비린내가 나지 않는 액젓 ‘어간장’ 개발처인 ㈜부경대학교 어간장연구소와 8일 수산물 HMR 제품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기술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경대학교 어간장연구소는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영제 교수가 설립한 미래창조과학부지정 연구소기업이다.
문성철 ㈜청년수산 대표이사는 “부경대 수산과학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연구 실적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산물 HMR 제품들을 개발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영제 교수님과의 체계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