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하나금융투자 '미래에셋하나1Q연금저축펀드’

■증권사 상품 베스트컬렉션
판매·운용사 협업 투자 시너지 높여

하나금융투자는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위한 자산관리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저축 상품 ‘미래에셋하나1Q연금저축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국내외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 대안투자펀드에 다양하게 분산투자하는 재간접펀드로 하나의 펀드에 가입해 전 세계 유망한 자산에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난 3월21일 출시된 이후 하루 평균 6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영업일 기준 36일만에 누적 판매고 200억원을 넘어섰다.


펀드 운용을 위해 판매사인 하나금융투자와 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기존 펀드들이 판매사는 판매만 하고 운용사가 운용을 전담하는 방식인데 반해 이 펀드는 하나금융투자가 종합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델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이를 참조해 펀드를 운용해 판매사와 운용사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있다. 상품에 대한 사후관리 면에서도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뒤 이를 반영해 모델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등 장기적 안목에서 수익을 추구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전문가 집단이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연금 포트폴리오 구성을 대신해 준다는 점에서 좀 더 쉽고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연금상품이라고 말했다.

최효종 IPS본부장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과 자산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 수수료는 C-p형은 총보수 연 1.38%, C-pe형은 연 0.94%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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