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0일 코스맥스가 한국 ODM 선도업체로 중국 로컬업체들의 지속적인 수주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계약 체결로 수출금액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맥스는 지난 1·4분기 수출이 급격히 늘어나며 매출이 32.2% ㅈㅇ가했다. 또 상해 1공장 자동화 비중확배, 투입인력 감축 등으로 생산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조용선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유에이스에이 수주 확대나 국내 유일한 코스맥스인도네시아 할랄인증 등은 중장기 모멘 텀 위한 구조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전년말 실적부진을 딛고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했고, 중국 현지 시장지위 재입증하며 주가에 대한 리레이팅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