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오는 8월까지 삼성증권의 ‘삼성 KTOP30 ETN(530013)’에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삼성화재는 삼성증권에 200억원 가량 자금을 투자했다.
또 삼성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삼성-GoldPoint Partners 메자닌 전문투자형 사모증권투자신탁제1호’에도 2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삼성자산운용에 5,399억원 가량 자금을 맡긴 상태다.
이어 삼성화재는 삼성SRA자산운용의 ‘삼성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3호’에 투자한 200억원의 자금도 1년 가량 만기를 연장할 계획이다. 이 부동산펀드에 대한 담보대출 580억 원의 대출 만기도 함께 연장했다. 이자율은 4.75% 수준이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