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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 日·美 상장 위해 3,500만주 유상증자 결정
입력
2016.06.10 16:38:05
수정
2016.06.10 16:38:05
네이버(NAVER(035420))는 종속회사인 라인(LINE Corp)의 시설 및 운영 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3,500만주의 일반공모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3,500만주 중 1,300만주는 일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신주발행가액은 3만244원이며 납입일은 다음달 14일이다. 대표주관회사는 노무라증권, 모건스탠리증권, 골드만삭스, JP모건증권이 맡았다.
일본은 신주권 교부예정일은 일본 기준 다음달 15일이다. 미국은 7월 14일 교부된다.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미국은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수요예측이 진행된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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