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텍코리아(071850)는 계열사인 중국 친황다오캐스텍(QINHUANGDAO CASTEC INDUSTRIAL CO., LTD.)에 69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6.6%에 해당하는 규모다. 중국 하북성 진황도시에 위치한 친황다오캐스텍은 자동차나 전자부품용 제품을 생산한다. 채권자는 한국수출입은행 부산지점이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