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강병현·박가원 부부 합류…훈훈한 비주얼의 패셔니스타 가족

‘오마베’ 강병현·박가원 부부 합류…훈훈한 비주얼의 패셔니스타 가족


‘오마베’에 강병현-박가원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1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강병현-박가원 부부가 아들 유준군과 함께 등장해 패셔니스타 가족의 등장을 알렸다.

강병현은 프로농구 KGC 인삼공사 소속 선수로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또한 그의 아내 박가원은 2007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임수정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강병현·박가원 부부는 패셔니스타 부부 답게 아들 유준 군과 함께 나들이를 가기 전에도 아들에게 입힐 옷을 두고 고심했다.


박가원은 상큼하고 샤방샤방한 느낌의 옷을, 강병현은 마초 느낌이 가득한 옷을 고르며 신경전을 펼쳤다.

결국 19개월 된 아들은 엄마가 고른 옷을 선택해 아빠 강병현을 실망시켰다.

하지만 함께 놀이방에 갔을 땐 농구 골대를 발견하더니 “아빠 거다”라고 말한 뒤 덩크슛을 성공시켜 강병현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SBS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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