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이 많은 창업 초기 기업과 연구소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해외고객 구매선 확보와 시장정보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32개 기업이 신청해 4월 서류 평가와 텍사스주립대 현지 전문가의 현장실사를 통해 12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기업들은 텍사스주립대 등을 방문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검증보고서 검토, 프레젠테이션 및 마케팅 실습과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시장 기회 현지검증 분석과 시장수요 검토, 수요처 발굴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6개 기업을 선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