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70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이 4명 나와 각각 당첨금 약 38억3,174만원을 수령하게 됐다.


이 같은 금액은 지난주 추첨한 705회 1등 당첨금액 약 39억8,720만원에는 소폭 미치지 못하는 수치. 그러나 로또복권 1등 당첨금액은 지난 703회에 약 32.3억원을 기록한 이후 4주 연속 30억원을 웃돌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02회 1등 당첨금액은 약 14.6억원에 불과했다.

한편 제706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로 ‘3, 4, 6, 10, 28, 30’이 선정됐다. 1등 당첨번호는 서울 서초구 일이오마켓, 서울 성동구 수공화원로또, 부산 동구 부일카서비스, 충남 아산시 로또복권 등 4곳이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자동으로 3명, 수동으로 1명이 1등에 당첨됐다.

[사진=나눔로또]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