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지난 11일 서울 터치포굿센터에서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만든 줄넘기와 부채는 베트남 장애아동에게 선물할 예정이다./사진제공=SK건설
SK건설이 지난 11일 서울 터치포굿센터에서 업사이클링 가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SK건설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버려지는 샴푸 용기와 지하철 광고판을 이용해 구슬줄넘기, 그림과 메시지를 넣은 부채 등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줄넘기와 부채를 베트남 장애아동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선물은 13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에서 진행하는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 수술 행사에서 전달한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얼굴기형 어린이의 무료 수술 행사와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