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를 찍으면 자동으로 단어장을 만들어주는 교육용 앱 ‘바로단어장 2.0’./사진제공=바풀
바풀이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단어장을 만들어주는 교육용 앱 ‘바로단어장 2.0’을 선보였다.
바로단어장은 자체 사진 인식 기술을 이용해 영어 페이지를 사진으로 찍으면 단어들이 자동인식이 되어 모르는 단어를 간편하게 단어장으로 만들어낸다. 이번 업데이트로 △동아프라임 영어사전 데이터 △발음듣기(영국식·미국식) 탑재 △각 단어 별 사전 뜻 보기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바로단어장 2.0 출시는 교육출판전문기업 동아출판과 모바일러닝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맺음으로써 이뤄졌다. 동아프라임 영어사전의 데이터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풍부한 어휘의 뜻을 제공할 수 있다.
이민희 바풀 대표는 “70년 전통의 교육출판 전문기업과 모바일러닝 전문기업이 업무협약을 통한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사례”라며 “새로워진 바로단어장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쉽고 재미있는 영어공부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풀과 동아출판은 계속해서 각 사의 보유 서비스 활성화, 제2외국어 콘텐츠 제휴, 업계 트렌드와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등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