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근무 배우 겸 가수 박유천 성폭행 혐의 피소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13일 JTBC는 한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가 주점 화장실에서 박유천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10일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20대 유흥업소 여종업원으로, 성폭행 증거로 당시 입고 있던 속옷 등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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