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토니안 “김재덕은 형제”+김재덕 “토니안의 행복이 나의 행복”…특급 ‘브로맨스’
‘비정상회담’ 토니안과 김재덕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02회에서는 토니안, 김재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토니안은 “특별히 불행을 느끼지는 않았는데, 2년 전 한 번 불행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니안은 “너무 긍정적인 게 단점인데 고민을 많이 안 한다. 고민이 사람의 행복을 위협하는 것 같다”라며 “실수를 하고 너무나 불행했지만 그 당시 재덕이가 위로를 많이 해줬다. 저한테는 형제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재덕은 “제가 제 행복을 찾고 있는 방법은 사실 토니 형의 기쁨을 찾는 일이다. 양현석 대표님이 행복이 뭐냐고 물어봤을 때 토니형이 떠올랐다.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행복할 때 제일 행복하다”고 토니안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