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드라마 1위 유지, ‘백희가 돌아왔다’ 2위로 상승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아주 근소한 차이로 월화극 1위에 올랐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몬스터’ 23회는 전국 가구 기준 10.4%를 시청률을 얻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몬스터’ 22회 시청률 10.7% 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더군다나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백희가 돌아왔다’가 10.0%의 시청률로 ‘몬스터’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상태. 또 SBS ‘대박’은 9.2%의 기록했다.
지상파 3사 드라마의 시청률 모두 10% 내외로, 큰 격차를 보이지 않는 상황. 이 가운데 ‘대박’과 ‘백희가 돌아왔다’는 이날 마지막회 방송 예정이다.
두 작품 모두 월화극 순위를 뒤집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출처=MBC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