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가 SK플래닛과 업무제휴를 맺고 ‘시럽 오더(syrup order)’ 서비스를 론칭했다.
‘시럽 오더’는 모바일 선 주문 결제 서비스로, 고객이 주변 매장을 검색해 주문과 결제까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주문 결제 후 매장에서 상품 준비완료 알림을 받으면, 고객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테이크아웃 하는 방식이다.
치킨매니아는 시럽 오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전 치킨 메뉴 주문 고객들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럽 오더로 주변 치킨매니아 매장을 검색 후 주문하면 30% 할인된 1만 원 초·중반대 가격으로 맛있는 새우치킨, 로스트핫바비큐, 핫치킨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새우치킨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탱탱하고 쫄깃한 새우와 매콤하고 싱싱한 닭이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이번 할인이벤트가 진행되는 치킨매니아 매장은 시럽 오더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개인당 이용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치킨매니아 본사 관계자는 “시럽 오더를 통해 소비자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 없이 보다 편리하게 메뉴 주문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가맹점주는 배달업무 과정이 축소되고, 판매채널이 확대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 론칭이 전국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