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다큐로 배우는 기후변화 이야기' 토크쇼

인천시는 오는 18일 송도 트라이볼에서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학생과 시민 등 약 250여 명을 대상으로 토크쇼 ‘다큐멘터리로 배우는 기후변화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이해 확산을 도모하고, 녹색기후기금(GCF)과 기후변화대응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수도권기상청과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토크쇼에서는 ‘기후의 반란’ ‘남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등이 소개된다. 이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 기후변화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권원태 한국기후변화학회장이 기후변화에 관한 과학적 정보를 더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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