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과대학교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2016년 지역 신산업 선도인력 양성사업 연구개발과제 부문에 4개 분야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1차년도 사업비 5억 2,0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과 대학이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신산업 분야에서 양질의 맞춤형 연구인력을 양성해 취업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대표적 인력 양성사업이다. 금오공대가 추진하는 과제는 사물인터넷 분야와 스마트기기용 고강도 및 경량 금속소재 개발, 공기 배터리 탄소계 전국소재 개발, 한국형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개발 운영시스템 인력양성이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