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의 빨간의자’ 유키 구라모토, “가장 인기 있는 나라는 한국”…앨범 160만장 판매
유키 구라모토가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 뉴에이지의 거장 유키 구라모토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키 구라모토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유키 구라모토의 국내 발매 앨범 판매량은 160만 장을 훌쩍 넘겼다고.
이어 유키 구라모토는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 세계가 다 연결된다. 그래서 중국, 러시아는 물론 유럽 국가에서도 인기가 있다. 최근에는 벨기에 분들에 제 곡을 많이 연주해 주셨다. 작년에 벨기에를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즐겁게 대화를 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유키 구라모토는 “그래도 가장 인기 있는 나라는 한국”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키 구라모토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물리학을 전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