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銀, 대출 절차 간소화한 '참신한 자동대출' 출시

신한저축은행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출 절차를 간소화한 ‘참신한 자동대출’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참신한 자동대출은 본인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모바일을 통해 한도조회뿐만 아니라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연소득이 1,200만원 이상이고 6개월 이상 근무 중인 직장인이라면 최장 3년 동안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소 12%에서 24.9%까지 차등적용된다. 12개월부터는 전월에 연체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최대 1%포인트가 인하돼 금리가 연간 최대 12%포인트 낮아지는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저축은행은 참신한 자동대출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신한 자동대출을 통해 한도조회를 한 고객 중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커피 교환권을 증정하고, 대출을 받은 고객 중 200명에게는 CGV영화예매권 2매와 콤보 세트를 제공한다.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은 “신한금융그룹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민금융기관의 소임을 다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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