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목공예산업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 목재산업지원센터 건립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편백숲 우드랜드 인근에 들어선 장흥 목재산업지원센터는 2013년에 첫 삽을 떠서 4년간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시제품제작실, 홍보전시관, 갤러리 카페를 운영하고 2층과 3층에는 창업보육실, 디자인 개발실, 교육 세미나실 등이 들어선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