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직원이 15일 서울 용산구 본사 사옥에서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신한카드 팬(FAN)’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카드인 ‘신한카드 팬(FAN)’ 애플리케이션(앱)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신한카드 FAN은 모바일 간편결제인 ‘FAN페이’ 뿐 아니라 모바일 플랫폼 동맹사(MPA)를 통한 GS25, 교보문고, 쏘카, 대리운전 등의 생활서비스, 운세, 게임 등의 Fun 서비스, 단기/장기 대출 서비스 등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생활 플랫폼이다. 신한카드 FAN은 신한카드가 없는 일반회원도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하며 FAN 플랫폼에서 충전 카드를 발급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보유고객인 LG유플러스 가입자라면 신한카드 FAN앱을 신규 가입하고 설치한 뒤 추천인코드에 ‘LGU010’를 입력하면 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5000원은 다음 달 말 계좌에 일괄 적립된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 담당 상무는 “이번 신한카드FAN 앱 이벤트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들이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LG유플러스와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