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컨설턴트 대상은 의료적 필요성과 제품화 가능성이 크며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는 과제로 선정했다.
식약처는 선정된 바이오의약품 R&D 과제가 가능한 한 빨리 개발될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 제출 자료 등에 대한 상담 및 기술적 자문 등을 할 방침이다.
이번 컨설턴트는 지난달 열린 제5차 규제관계장관회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바이오의약품 개발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식약처는 제약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달에 1번 운영해오던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지원을 위한 공개상담의 날’을 월 2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공개상담은 ‘2016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가 열리는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오는 29일 실시 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