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수륙양용' 신발 '아키타' 출시

블랙야크가 여름철 일상은 물론 계곡, 해변 등 다양한 레저 활동에 신을 수 있는 아쿠아슈즈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3종 제품 모두 아웃도어 활동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무엇보다 발을 보호할 수 있도록 밑창을 튼튼하게 만들었다.


운동화 형태의 멀티형 아쿠아슈즈 ‘아키타’(사진)는 두꺼운 밑창을 사용해 거친 지면으로부터 발을 보호한다. 해변이나 계곡에서의 물놀이뿐 아니라 트레킹이나 가벼운 등산까지도 가능하게 만든 제품이다. 간편하게 풀고 조일 수 있는 퀵레이스 타입의 신발 끈과 물 빠짐을 도와주는 바닥 배수구멍을 갖췄다. 가격은 13만9,000원. ‘카프리’와 ‘클리프’는 메시 소재가 발등을 감싸는 슬립온 타입으로 건조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프리는 발등부위에 밴드를 적용해 착화감이 좋다. 가격은 카프리 5만5,000원, 클리프 4만8,000원.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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