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타임, ‘특급호텔 바캉스 특가전’ 오픈

‘호텔 숙박+수영장 이용권+조식’ 패키지를 특가로 판매
쉐라톤, 롯데, W, 앰배서더 등 특급호텔 한 자리에

국내 대표 호텔 타임커머스 온·오프라인연계(O2O) 애플리케이션(앱) 호텔타임이 고가의 서울 특급호텔 객실을 호텔수영장 이용권, 조식 서비스 등과 묶어 파격가에 내놓는다.

호텔타임을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서울 특급호텔 바캉스 특가 기획전’을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급호텔 10여 곳의 호텔 숙박과 수영장 이용, 부가 혜택을 담은 패키지를 최대 80% 저렴하게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기획전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을 비롯해 롯데호텔 서울, W서울 워커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등 서울에 위치한 특급호텔들이 총 출동한다. 모든 패키지는 호텔 1박과 수영장 이용권 또는 할인권을 포함한다. 조식과 사우나(롯데호텔 서울), 리버파크 뷔페(W서울 워커힐), 룸서비스 치맥세트(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등 부가 혜택도 준비됐다.

문지형 위드이노베이션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특가전을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급 부대시설을 갖춘 특급호텔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텔타임은 켄싱턴 리조트, 한국콘도, 글로리 콘도 등 이랜드 계열 리조트 13곳을 80%까지 저렴하게 내놓는 ‘켄싱턴 리조트 6월 한정 단독 특가전’을 진행 중이다. 특가전을 활용하면 리조트 1박 이용 가격이 평균 6만8,000원으로 저렴하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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