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이 뮤지션 빈지노의 아트레이블 IAB 스튜디오가 디자인한 ‘칼렌듈라 꽃잎 토너 리미티드 콜렉션’(사진)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격은 5만9,000원으로 17일부터 전국 51개 백화점과 키엘 4개 부티크 및 온라인 몰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생명의 숲’을 통해 성남시 내 버려진 공터나 화단을 시민들과 함께 도심 속 정원으로 가꾸는 ‘한 뼘 정원’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키엘의 칼렌듈라 꽃잎 토너는 1960년대 출시 이래 지금까지도 칼렌듈라 꽃잎을 한 장 한 장 수작업을 통해 정성스럽게 담는 전통을 이어오며, 탁월한 진정 효과를 인정받아 키엘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제품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