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은 지난해 감정평가시장 선진화 방안을 마무리하고 기능 조정도 조기 완수했으며 국토부 산하 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특히 현장조사 앱과 전자동회계처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IT 활용을 통해 사상 최대 매출과 흑자를 달성하는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고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최고등급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점 등이 고려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중소기업 상생펀드 1,000억원 지원,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KAB 사랑나눔의 집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