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공공기관 경영실적 2년 연속 A등급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정원은 지난해 감정평가시장 선진화 방안을 마무리하고 기능 조정도 조기 완수했으며 국토부 산하 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특히 현장조사 앱과 전자동회계처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IT 활용을 통해 사상 최대 매출과 흑자를 달성하는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고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최고등급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점 등이 고려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중소기업 상생펀드 1,000억원 지원,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KAB 사랑나눔의 집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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