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17일부터 전국의 정보통신기술 진흥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지역별 정보통신기술 신산업 연쇄 규제발굴회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해당 산업현장에서 기업들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연쇄 회의는 17일 광주를 시작으로 이달 22일 부산, 23일 대전, 30일 강릉, 7월 13일 인천, 14일 서울의 순서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선 특히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사업), 디디털콘텐츠 등의 분야가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