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의 맥키스오페라가 삼성 SDI 천안사업장내 강당에서 뻔뻔(fun fun)한 클래식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맥키스컴퍼니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16일 삼성 SDI 천안사업장내 강당에서 임직원 200여명과 천안인애학교 교직원 및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천안인애학교 학생들과 함께 삼성 SDI 임직원이 맥키스오페라 뻔뻔한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남녀노소 국적불문하고 3대가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계족산 숲속음악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연간 120여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할 만큼 인기가 높다.
지난 8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개최된 힐링음악회는 1,800객석을 가득 채우는 등 지역에서는 최고의 인기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맥키스컴퍼니는 삼성 SDI측에서 부담하기로 한 공연비용 500만원 전액을 천안 인애학교 장애학생 체육꿈나무 육성 후원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전달했다.
천안인애학교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있는 공립 특수학교로 발달장애인 학생을 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가 통합된 형태의 학교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