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 라디(Ra.D), 손승연이 캐치팝엔터테인먼트(대표 강지훈)로 뭉쳐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박정현, 이수영 등이 소속된 블루프린트 뮤직과 손승연이 소속된 포츈, 라디가 직접 운영해온 리얼콜라보까지 세 레이블이 모여 새롭게 탄생한 기획·제작사로, 최고의 실력파들로 꼽히는 아티스트들이 모인 만큼 향후 거대한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현은 ‘꿈에’ ‘편지할게요’ ‘피에스 아이 러브 유’(P.S I Love You)부터 최근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부른 ‘싱숭생숭’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 또 매년 연말 성시경, 김범수, 다이나믹 듀오 등과의 듀엣 콘서트 ‘그 해 겨울’을 매진시키며 대체 불가능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수영은 ‘아이 빌리브’(I Believe) ‘덩그라니’ ‘광화문 연가’ 등의 히트곡을 발표. 걸출한 입담으로 예능 블루칩으로도 활동중이다.

라디는 ‘아임 인 러브;(I’m in Love) ’엄마‘ ’오랜만이죠‘ 등을 히트시키며 한국 알앤비 시장을 개척해왔다. 달콤하고 로맨틱한 보컬과 알앤비에 기반한 다양한 스타일의 프로듀싱을 통해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승연은 다수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들과 수많은 라이브 무대를 통해 압도적 가창력을 자랑하는 신세대 보컬이다. 지난 2월 발표한 싱글 ’미스 버건디‘를 통해 래퍼로 영역 확장을 시도했다.

캐치팝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고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모인 만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향하는 최적의 매니지먼트로 후원할 예정”이라며 “실력과 끼를 두루 갖춘 다양한 컬러의 신인 양성에도 힘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캐치팝엔터테인먼트]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