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그룹 25년 역사 담은 ‘성주 이야기’ 책 표지
MCM을 전개하는 성주그룹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그룹의 역사를 담은 서적 ‘성주 이야기’를 지난 10일 발간했다.
‘성주 이야기’는 독일 명품 브랜드 MCM을 인수해 세계적 패션 그룹으로 성장한 성주그룹의 25년 역사를 담은 책이다. 대한민국 젊은이에게 영감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했다. 도서 판매 수익 전액은 성주재단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명품 브랜드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구찌와 소니아 리키엘 등 명품 브랜드와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한국 럭셔리 브랜드 시장을 넓혔던 이야기, 투명 경영만을 고집하며 영국 패션 유통업체 ‘막스 앤 스펜서’의 판권을 따낸 성공 스토리 등을 담았다. 모기업이었던 독일 MCM 본사를 인수하던 극적인 상황도 풀어냈다.
‘성주 이야기’는 온라인 및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정가는 2만원이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