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설민석 “세종대왕 애민 정신의 절정은 한글 창제”
설민석이 한글의 위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16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설민석은 “세종대왕 애민 정신의 절정은 한글 창제, 훈민정음에서 빛을 발하게 된다”고 말했다.
설민석은 “한글이 위대한 평가를 받는 이유에는 훈민정음을 창제한 이유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조선시대 기득권 세력은 백성들이 한자를 아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설민석은 “한자를 알면 책을 읽게 되고 책을 읽게 되면 이치를 깨닫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신들을 넘보게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며 “그래서 책을 읽지 못하게 하고 무시를 했다. 하지만 그들과 생각이 달랐던 세종대왕은 이를 안타깝게 여겨 한글을 창제하게 됐다”고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설명했다.
[사진=O tvN ‘어쩌다 어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