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무더위 지속…서울 최고 31도 예상

대구 등 폭염주의보 계속 발효…다음주 장마

[오늘 날씨] 무더위 지속…서울 최고 31도 예상


주말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최고기온은 31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치고 올라가는 등 지난 17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대구, 경상남도(합천군, 창녕군, 밀양시), 경상북도(청도군, 경주시, 영덕군, 청송군, 의성군,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군위군, 경산시, 영천시, 구미시) 등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늦게 제주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첫 장맛비가 예보돼 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제주산간에 최고 80mm 정도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다음 주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이 장마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네이버 캡처]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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