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창작터 교육생 모집

중기청, 7월 29일까지

중소기업청이 정보통신기술(ICT)등 지식서비스분야 초기 창업자 지원에 나선다.

중기청은 지식서비스분야 초기 창업자의 성공을 돕기 위한 ‘2016년도 스마트창작터 교육생(창업팀) 모집’을 통합 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애플리케이션·콘텐츠·ICT 등 지식서비스분야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창업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창업팀에 대해서는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기 창업자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의 평가를 바탕으로 한 고객 검증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온·오프라인 창업 실습교육(4,000명 내외) → 마케팅 실험(500명 내외) → 사업화 지원(100명 내외)까지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해 경쟁력 있는 창업자를 집중 육성한다.

또 창업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진출 등 후속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케이 스타트업(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모집하며 거주지역 등에 관계없이 19개 스마트창작터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 스마트창작터 기관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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