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 내달 1일까지 접수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이 가업을 승계하고 장수하는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7월 1일까지 ‘아름다운 바통터치’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9회째인 ‘아름다운 바통터치’ 사업은 존경받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오랜 기간 경영 이념과 기술을 계승해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30년 이상의 업력이 있으면서 가업승계를 완료했거나 준비 중인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국내 최초 디지털 엑스레이(X-ray)를 개발한 리스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이성당, 최초 문구회사인 동아연필, 파스류 제작업체 신신제약 등 많은 기업에서 수상했다.

포상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와 가업승계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접수 마감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중소기업중앙회 가업승계지원센터 메일(product@kbiz.or.kr)로 제출하면 된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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