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그룹 내 20여 개 외식 브랜드, 전국 650여개 매장에서 포인트를 통합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이랜드잇이 지난 4월 말 출시 이후 6주 만에 가입자 22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이랜드는 신규 가입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고객의 특정 기념일에 메뉴 1개를 무료 증정하는 기념일 혜택 기간을 종전 15일에서 기념일 당일 전후 각각 30일 등 총 61일로 확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랜드잇 멤버십 고객들은 생일, 결혼기념일 등 가입 시 미리 선정한 기념일을 전후로 약 두 달 동안 애슐리 스테이크, 자연별곡 꽃등심 구이, 로운 한우 한 접시 등 19개 브랜드의 20가지 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이랜드는 외식 브랜드 멤버십 신규 가입자에게 14개 브랜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웰컴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은 애슐리 137개 매장, 자연별곡 52개 매장 등 전국 540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