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본계약 체결 기대감에 다시 강세

동부건설(005960)과 우선주(동부건설우(005965))가 매각 본계약 체결 기대감에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3.90%상승한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건설우 역시 7.80%상승해 2만6,9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20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의 본계약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소식에 지난 15일 급등했던 동부건설 주가는 한때 차익실현으로 조정을 받았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매출 6931억원을 기록한 시공능력 27위 건설사다. 지난 2014년부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았다. 본계약 시기는 오는 27일이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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