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민앤지의 2·4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3.9% 늘어난 85억원, 영업이익은 34.5% 증가한 35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5만4,1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민앤지가 지난해 3·4분기부터 시작한 간편 결제 서비스 실적이 올해 2·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휴대전화 번호 도용방지 사업 매출액도 우려와 달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