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03450)은 20일 보고서에서 “라이신(동물 사료에 들어가는 아미노산)의 업황의 개선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의 하반기 바이오 부문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전 세계 주요 업체들이 2·4분기 들어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 데 따른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55만월을 유지했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가공식품 사업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고 해외 매출 비중도 확대된 만큼 CJ제일제당의 기초여건(펀더멘털)은 점차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