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시장애체크카드' 발급 15만매 돌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시장애(愛)체크카드’가 지난 6월16일을 기준으로 발금매수가 15만매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시장애체크카드는 서비스항목을 단순화하는 대신 전통시장과 나들가게에 대한 할인율을 강화해 각각 15%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시장애체크카드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연말 소득공제시 신용카드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통시장 사용분에 대해 추가적인 소득공제도 이뤄진다. 이 외에도 통신비 2,000원 할인과 교통비 5%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통합할인 한도를 3만원까지 제공한다.

새마을금고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마을금고 회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새마을금고의 근간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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