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키스 차이나’ 전격 론칭 준비

한중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키스차이나’ 전격 론칭 준비


한중 합작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또 한 번 탄생할 예정이다.

20일 C-POP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키스 차이나’(KIS China-K-pop Idol Search China)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양지 시스템과 중국 회사 성시양광이 손을 잡고 진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중국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 프로젝트로 뽑힌 참가자는 한국에서 아이돌로 데뷔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국의 스타 발굴 및 트레이닝 시스템과 중국의 한류 열풍을 병합해 K-POP 그룹의 중국인 멤버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1월부터 중국 전역에서 예선 접수를 시작한다. 중국 인터넷 TV와 위성 TV를 통해 모든 과정이 공개되는 내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키스 차이나’ 측은 곧 한국 내 유명 작곡가와 아티스트로 이뤄진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양지 시스템]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