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7월 15일까지 명지대학교 창조관에서 총 8회에 걸쳐 바둑과 인성교육을 접목한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바둑과 인성교육을 접목해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창의와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과정에는 바둑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활동경력이 있는 도민 40여 명이 참여한다. 80% 이상 교육을 이수한 사람(총 8회 중 6회 이상 출석)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한다. 교육은 인성교육진흥법의 8가지 핵심가치인 예(禮)·효(孝)·정직·책임·존중·배려·소통·협동 등으로 구성됐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